마음(1677)   2018-05-13 (일) 08:30
불영사관리자   64




마음(1677)


불영사의 마음 편지

아침이면
날마다
남녁땅 불영사에서
일운 스님께서 마음으로 피워낸
마음 편지가 아침 공양처럼 배달되어 온다
마음으로 피워낸 꽃 한 송이가
날마다 연꽃으로 내 마음의 책상 앞에서 핀다
저 마음 편지가 피워낸 꽃 향기와 빛깔 보며
오늘도 눈 맑은 삶 살리라 다짐해 본다

스님께서 중생의 예토에서 피워낸 마음 편지에 오늘도 누군가는 평안해집니다
누군가는 위로 받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마음 편지가 내 안에서
부처님의 말씀으로 새겨집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 마음 편지를 꽃 피워
그와 내가 따뜻해져야겠습니다

불영사에서 일운스님께서 피워내는
마음 편지꽃은 지상 곳곳에서
부처님의 사랑때문에 핍니다

2018 05 07

수원 유신고등학교 김산 시인 선생님께서 아름다운 시를 보내 주셨습니다.
김산 시인 선생님께 회원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만결회원여러분!
이제 봄도 완연히 늦은 봄을 향해 신록의 녹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청향헌 앞뜰에 매화도 그렇게 겨울을 견디고 청매 홍매의 예쁜 꽃을 피어내더니 꽃이 진 그 자리에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절기의 변화 앞에 어쩔 수 없이 숙연해짐을 겸손해짐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이제 부처님 오신 날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남북의 평화와 민족의 평화가 우리들 눈앞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발원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전쟁과 질병과 기근이 없는 평화가 모든 생명 존재들의 평범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며 화합하는 그러한 국가와 사회,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부처님 전에 발원합니다.

오늘도 인생의 대 축복의 장에서 여러분 매 순간 순간 환희심이 충만하고 법희의 선열이 가득하기를 저 심전일운은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산이 푸르니 물이 흐르고
꽃이 피니 새들이 노래하네.

오늘도 건강하시고 진정 행복하시길 그리고 힘 많이 내시길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설치한 불영사 일주문의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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