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673)   2018-05-09 (수) 08:18
불영사관리자   109




마음(1673)


부처님 나라 인도에 대하여- (45)

4), 인도 나란다 불교 대학 나란다사 Nalanda samgharama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고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세월에 마가다국의 선왕(先王)이었던 제일왕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일승(一乘)을 받들고 삼보를 존중하며 길지(吉地)를 물색하며 사원을 건립하려고 할 때 점술에 뛰어난 니건자(尼建子) 외도가 이곳을 추천하자 여기에 사원을 하였으며 그의 아들인 각호왕(覺護王)도 그 남쪽에 사원을 건립하였다.

그 후 유일왕(幼日王)은 동북쪽에 사원을 건립하는 등 많은 왕들이 이곳에 가람을 세워나갔기에 나란다 사원은 그 웅장함을 자랑하며 사원의 기능은 물론 강원(講院)으로서 삼장(三藏)을 절차탁마하는 대학기능으로서 그 위용을 떨쳐 나갔던 것이다.

대당서역기는 이처럼 나란다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
다시 대당서역기의 내용으로 나란다사의 규모를 살펴보면 청동불입상(靑銅佛立像)이 있었는데 높이만 하여도 25m 그리고 6층으로 된 중각(重閣)에 봉안을 하였다고 하였으니 그 장엄함은 대단하였을 것이다.

나란다사의 대중(大衆)에 관한 기록도 있다.
상주 대중과 객승을 합치면 1만여 명이나 되고 교수(敎授)도 2천 명이나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작은 기록의 한 줄로만 보아도 그 위용을 알 수가 있다.

나란다 대학에서는 남방불교의 위주로 가르침을 펼쳤으며 북방불교에 관한 연구도 이루어졌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문화의 근간이 되는 베다를 비롯하여 우파니샤드, 논리학, 음악, 의학, 공학, 산수, 서화, 주술 등 다양한 장르의 학문을 탐구하였다고 기록을 하고 있다.

내일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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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법영루 앞 활짝 핀 자목련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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