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670)   2018-05-06 (일) 08:35
불영사관리자   76




마음(1670)


부처님 나라 인도에 대하여- (42)

1), 인도 나란다 대학 나란다사 Nalanda samgharama

인도 순례에서 나란다 대학이라고 알려진 성지는 나란다사(那爛陀寺)를 말함이다. 나란다(那爛陀)는 Nalanda를 음사한 표현이고 이를 한역하면 시무염(施無厭)이라 한다.

시무염이라는 말은 하염없이 베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시무염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을까?
이를 들여다보려면 송나라 법운(法雲)스님이 저술한 번역명의집(飜譯名義集)에서 그 가운데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사원 남쪽에 아말라라는 과수원이 있으며 그 연못에 살고 있는 용의 이름이 나란다이다.그 곁에 사원을 짓고 그 이름을 붙인 것이다.

사실 이곳은 부처님께서 옛적에 보살도를 행할 때 큰 왕국이었는데 이 땅에 수도를 세우고 중생을 불쌍히 여겨 두루두루 나누어 주는 것을 좋아 하였기에 당시에 그 덕을 찬양하여 시무염(施無厭)이라고 불렀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나란다사는 시무염사(施無厭寺)라고 한역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근거로는 당나라 현장(玄奘)스님의 제자인 혜립(慧立)스님과 언종(彦悰)스님이 함께 저술한 대당대자은사 삼장법사전 (大唐大慈恩寺 三藏法師傳)에 보면 나란다사는 시무염사라고 한역을 한다는 내용이 있다.

나란다사는 중인도 마가다국의 수도인 왕사성(王舍城) 북쪽에 자리 잡고 있었던 대가람이며 현재의 도시로는 파트나 Patna 에 해당하는 도시이다.

내일 계속 됩니다.

만결회원여러분!
사람들은 세월이 가고 시간이 흐르면 늙어 간다고 인식하지만 몸은 조금씩 변하여도 본래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청정하고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그 다르지 아니한 청정한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 정신의 건강과 육체의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나이가 들어 병이 들고 힘이 없다고 예전과 다르다고 계속해서 스스로 한계를 지으면 지을수록 몸과 정신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 하루 귀중한 순간들의 시간 놓치지 마시고 환희한 마음으로 평온한 날들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나란다 대학 입구 표지석에서 순례단의 기념 촬영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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