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647)   2018-04-13 (금) 08:24
불영사관리자   57




마음(1647)


부처님 나라 인도에 대하여- (19)

2), 천국의 관문 바라나시 Varanasi India

바라나시에서 힌두교 예배 의식이 거행되는 다샤스와메드 가트(Dashashwamedh Ghat)가 가장 크고 유명하며 화장을 하는 가트로는 마니카르니카 가트(Manikarnika Ghat)가 유명하다.

인도인들은 아침 저녁으로 태양신 수리야를 기리며 예배를 한다.
그러기에 가트는 죽은 자를 위하에도 필요하고 살아남은 자에게도 필요한 층계(層階)이다.
그러므로 바라나시 가트는 생사를 초월하여 누구나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라나시는 모든 수행자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힌두교 수행자들을 사두라고 한다. 사두들은 묵언 수행을 하기도 하고 육체의 유연성으로 내면적인 정신을 함양하고자 한다.
그러기에 바라나시는 요가의 본 고장이기도 하다.

인도에는 사성계급이 있다.
힌두교 제사를 담당하는 브라만, 무사계급과 왕족의 계급인 크샤트리아, 서민계층의 바이샤, 노비계층의 수드라가 있다.
이러한 사성계급 외에도 여러 가지 신분제도가 있어서 도비는 성스러운 물로 천한 것을 씻어내는 직업인 빨래를 하는 계급을 말한다. 그들은 이러한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여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소를 관리하는 야다부 계급이 있다. 이들은 목축과 우유를 관리하기에 다른 계급보다 삶이 넉넉한 편이며, 말라는 사공의 일을 할 수 있는 신분이다. 뱃사공을 하거나 고기잡이 일을 하고 있다.

장례를 담당하는 신분은 도미이다.
바라나시에서 도미를 담당하는 신분만 하여도 1만 5천명이나 될 정도이다.
그들은 죽은 이를 화장하는 불을 그냥 단순한 불이 아니고 성화(聖火)라고 여기며, 그들은 시바신이 주신 성수를 가지고 신성한 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이 주신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내일 계속 됩니다.

만결회원여러분!
세상의 일이 내 뜻과 같지 아니할 때는 세상 밖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일에 집착하지 말고 잠시 모든 생각을 멈추고 보이지 않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법의 진리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인생을 희망과 축복으로 오로지 밝음만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위 사진은 금강경에 나오는 갠지스강 항하사의 모래 위에서 순례단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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