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644)   2018-04-10 (화) 08:24
불영사관리자   44




마음(1644)


부처님 나라 인도에 대하여- (17)

10), 바라나시의 초전설법지 사르나트 녹야원

말(馬)
말은 부처님이 출가를 결심하고 왕궁을 떠날 때 마부 찬타카(Chandaka)를 깨워서 애마(愛馬)칸타카(Kantaka)를 타고 출가를 하셨다.

여기에 대해서 오분률(五分律)에 보면, ‘나는 천상에 태어나기를 원치 않노라. 많은 중생들의 삶이 죽음과 고통 속에 있으므로 나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출가를 하는 것이니 정각을 이루기 전에는 절대 돌아오지 않으리라.’라는 서원을 세우셨다.
그러므로 말을 부조해 놓은 것은 부처님의 출가를 의미하는 동물이다.

한역 경전에서는 칸타카(Kantaka)를 건척(健陟)이라고 하며, 마부인 찬타카는 차익(車匿)이라고 한다.

사자(獅子)
불교에서 사자(獅子)는 사자(師子)와 같은 표현으로 쓰인다.
한역불전에서는 사(獅)라는 표현보다 사(師)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사자는 백수(百獸)의 왕으로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부처님 설법을 사자에 비유하여 사자후(師子吼)라 비유하고 부처님의 자리를 사자좌(師子座)라고 한다.

평원에서 뭇 짐승들이 있지만 사자의 포효에 모두 잠잠해지듯이 부처님의 설법은 이와 같아서 많은 중생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치를 말씀하시기에 사자는 부처님의 설법하시는 모습을 비유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소카 석주에 사자는 빠질 수가 없는 것이다.

내일 계속 됩니다.

만결회원여러분!
마음이 가 있는 곳에 몸도 가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계는 단지 그 실제 세계인 마음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 마음의 실제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에 당신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바로 현실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마음 안에 무한대의 사랑의 힘이 있음을, 그리고 자비와 연민의 힘이 있음을 믿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 힘이 어떤 것인지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면 바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마음의 문을 열고 걸림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량하고 조용한 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활짝 핀 벚꽃과 자목련이 아름다운 법영루 주변의 봄날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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