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641)   2018-04-07 (토) 08:21
불영사관리자   36




마음(1641)


부처님 나라 인도에 대하여- (14)

7), 바라나시의 초전설법지 사르나트 녹야원

아소카 왕은 인도의 첫 통일제국을 건립한 마우리아 왕조의 제3 대왕이다.
아소카왕은 인도 불교사에서 아주 큰 발자국을 남겼다.

즉위한지 7년 만에 불교에 귀의하였다.
그러나 통치 8년이 되는 해에 벵골만 해안에 위치한 칼링가(Kalinga)국을 무력으로 정복하는 과정에서 10만이 살상되고 15만 명이 포로로 잡히고 또한 이 과정에서 빚어지는 수십만 명이 질병과 고통으로 사망하는 것을 보고는 크게 참회하여 무력 정복이 아니라 불법에 따른 덕치주의를 쾌했던 왕이다.

아소카 왕은 한역에서는 주로 아육왕(阿育王)이라고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아소카 왕의 정책은 불교가 북인도에 한정되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종교로 일으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아소카 왕의 포교정책은 실로 눈부실 정도로 그 업적이 대단하다.
아소카 왕은 스리랑카, 미얀마, 시리아, 이집트, 마케도니아, 그리스, 북아프리카, 유라시아 지역에도 포교단을 파견하였다.

오늘날 불교국으로 일컬어지는 스리랑카 불교에도 아소카 대왕은 두 차례나 왕자 마헨드라(M
ahendra)와 딸 산가미트라(Sanghamitra)를 파견해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게 하였는데 오늘날 누와라에 있는 달라다말리가와에 봉안되어 있는 부처님 사리가 바로 아소카 대왕이 인도에서 이운해준 사리이다.
또한 보드가야의 보리수나무도 스리랑카로 이운하여 신앙으로 삼게 하였던 장본인이 바로 아소카 대왕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혜초(慧超)스님도 고대 인도의 5 천축국을 답사하고 나서 성덕왕 26년 727년에 쓴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서술하였는데 여기에 보면 혜초스님이 녹야원을 순례하고 나서 지은 시가 전하고 있다.

내일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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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是恒時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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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늘 푸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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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환희함과 자비로움이 매 순간순간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축원 올립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봄날, 벚꽃 사이로 보이는 희운당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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