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651)


Stn. 678.

여기서 말한 지옥의 고통이
아무리 오래 지속하더라도,
뭇삶들은 그곳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청정하고 어질고
착한 성품의 사람들 사이에서
항상 언어와 정신을 수호해야 하리라.

yava dukkha niraya idha vutta /
tattha pi tavac-iram vasitabbam /
tasma sucipesalasadhugunesu /
vacam ma-nam satatam parirakkhe t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훌륭한 생각은 훌륭한 행위를 하게하고 어리석은 생각은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행위를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이고 훌륭한 생각으로 나와 남을 이롭게 하는 그 생각에 집중하면 당신이 한 생각대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바로 부정적인 현실이 나타나고, 반대로 좋은 생각을 하면 바로 좋은 현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이 하는 한 생각은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마음이 청정하면 세상도 청정해 진다.

지금 현재 내 마음이 청정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내가 머무는 지금의 자리도 청정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과 보폭을 넓혀 걷기 운동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청명한 한낮, 불영사 경내에 활짝 핀 매화꽃들이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