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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숲길과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맑고 푸른 세상 천축산 불영사

해병1사단 천마사 일요정기법회봉행 - 불영사 주지스님을 대신해 교무스님께서 내방   2015-02-16 (월) 22:24
포탈라   1,511



일 시 : 불기 2559년 2월 15일 09 : 30 ~ 11 : 30
장소(법당명) : 포항 해병1사단 전차대대 천마사 큰법당
설 법 : 천축산 불영사 여몽 교무스님
집 전 : 자안 이재환 포교사
사 회 : 지민 박돈우 포교사
참 여 : 죽림사 윤귀숙 선배님.

         대덕화 정숙경, 보명 강대관, 공덕화 도순자, 무량심 김정춘 포교사


설 법 주 제 : 지식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법
설 법 내 용 :

 ① 절의 의미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절은 존경하는 분에 대한 인사(표현)로 하나의 문화이며 우상숭배가 아니다.
 ② 간디와 암베드카르 두 분에 대해 말씀 하시며 고정적인 지식(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디를 알고 있고 존경하지만, 인도를 여행 하다 보면 간디의

     동상보다 더 많은 동상이 세워져 있는 분이 암베드카르인데 대해 놀라게 된다.

     간디는 사성 계급의 평등을 주장 했지만, 암베드카르는 사성계급에도 포함되지 않는

     불가촉천민(달리트) 까지도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완벽한 평등과

     자유를 줄 수 있는 종교는 불교라고 인식했다.
➂ 앎은 기존의 시각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

    지식이란 보편적인 비슷한 것에 대한 학습으로, 지식으로 배우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가? “ 하는 반문이 필요하다.
   인연에 의해 규칙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잘못된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같은 순간은 없으며, 항상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공양물 : 피자, 콜라, 샌드위치, (인절미) 떡, 엿, 사과
비         용 : 피자,콜라 240,000 (피자, 콜라 외 불영사에서 가져오셨습니다)
참 석 인 원 : 정진웅 일병외 25명
특 이 사 항 :
 1. 불영사 천축선원 스님들께서 장병 모두에게 새해 선물로 세배 봉투를 보내 오셨습니다

     (아래 사진첨부).

 2. 윤귀숙 선배님께서 찬불가 교습을 해 주셨습니다.

 3. 법회 후 해룡사 스님 찾아 뵙고 천마사 공양실 공사문제 등을 말씀 드렸습니다.
법 회 기 록 : 지민 박돈우 포교사
 


천마사 법당 밖에서도 장병들의 찬불가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조금 늦게 법당에 들어온 장병들도 자연스럽게 피아노 반주에 맞춰 찬불가 부르는데 합류 합니다. 죽림사 윤귀숙 선배께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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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분위기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열심" 그리고 "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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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수행정진의 날 행사때 불영사 여몽 교무스님께서 천마사 법회를 참관 하시겠다고 하셨던 바로 그 날 입니다.
낮이 길어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아침 7시전에는 어둡고, 어둠 만큼이나 산사의 바람은 차갑습니다.
3시간 정도의 거리를 법회 시작전에 도착 하려면 어둠이 채 가시기전 새벽에 출발 하셨을 겁니다.
그냥 "수고한다" 말씀만 하셔도 되실 텐데 그 먼 길을 수고로움도 마다 않고 한걸음에 찾아 오셨습니다.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장병들을 위해 떡, 과일, 샌드위치, 엿,새해선물...한아름 가지고 오셨습니다.
스님께서 좌정 하시고, 오늘 집전은 자안님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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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도, 법회 참석한 포교사님들도 지극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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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불이 끝나고 스님께 설법을 청했습니다.
스님께서는 절의 의미와 단순한 지식에대한 고정관념을 경계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10년 전의 나"를 찰라에 도달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실제 보지않고 동시대에 살지 않았어도 알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것은 보편적인 지식, 배움이 있어 가능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고정관념과 의문의 차이는 많다고 하셨습니다.
사람과 침펜치의 DNA 차이와 남녀의 차이가 극히 적지만 많은것처럼.
항상 겸손하고 사유하기를 쉬지 말라는 경책으로 받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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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법을 끝내시고 불영사 천축선원 스님들께서 장병들에게 보낸 새해 선물을 장병들 한 사람 한사람 이름을 부르며 나눠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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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당겨서 드리고 저희도  새뱃돈 하나 받았습니다. 자세히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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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의 공양 시간 입니다. 여건상 이렇게 많은 공양을 준비하기 어려운데,

불영사 사중에서 보내주신 관심덕분에 오늘은 큰 잔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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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 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 같은 오늘이지만 지난 법회를 뒤돌아 보니 받기만 한 하루 였습니다 .고마움을 가슴에 담습니다.
새 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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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시간 괜찮으실때 꼭 읽어주세요. 
감사드립니다.